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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게이머를 위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리워드를 확대한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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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게이머를 위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리워드를 확대한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앞서 MS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구독하는 콘솔 게이머에게만 플레이 보상을 지급해 왔다.

하지만 이제 PC나 콘솔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 패스 구독자도 카탈로그 게임을 15분 이상 플레이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일주일에 5번 이상 유지하면 보너스가 적용돼 더 많은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4주 연속으로 지속한다면 보상은 4배가 된다. 한 달에 4개 또는 8개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면 추가적인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게임 패스 카탈로그에 있는 게임에서만 얻을 수 있다. 'Battle.net'과 같은 서드파티 런처를 필요로 하는 게임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PC 주간 보너스도 18세 이상의 모든 게임 패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콘솔 주간 보너스와 PC 일일 플레이 보너스도 각각 150포인트와 10포인트로 조정됐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MS 리워드 웹 사이트의 '리딤'(Redeem) 메뉴에서 오버워치 코인 등 원하는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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