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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고경표 “난 미치지 않았다”… 음란 행위 루머 직접 부인하며 네컷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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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고경표가 무인 사진관 음란 행위 루머를 직접 반박하며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35)가 온라인상에서 퍼진 무인 사진관 음란 행위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고경표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어로 “걱정하지 마시라. 나는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며 “미치광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라고 했다.

고경표는 이 같은 글과 함께 정상적으로 찍은 자신의 무인 사진관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고경표가 후드티와 노란색 점퍼, 백팩을 멘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고경표가 부산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음란 행위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이에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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