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무인 사진관 음란 행위 루머를 직접 반박하며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
배우 고경표(35)가 온라인상에서 퍼진 무인 사진관 음란 행위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고경표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어로 “걱정하지 마시라. 나는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며 “미치광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라고 했다.
고경표는 이 같은 글과 함께 정상적으로 찍은 자신의 무인 사진관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고경표가 후드티와 노란색 점퍼, 백팩을 멘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고경표가 부산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음란 행위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이에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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