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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하나금융투자의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키뮤스튜디오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교육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만든 독창적인 작품들을 국내외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한국조폐공사, 국민카드, 아모레퍼시픽, 페레로로쉐, 한국건강관리협회, 티머니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ESG 캠페인, 장애인 연계고용을 위한 키뮤브릿지 사업 등을 전개중이다.
키뮤스튜디오는 조직 역량, 사업 타당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투자 유치를 했다고 전했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가지고 지원하는 ESG 펀드를 통해 추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더 의미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 자체 콘텐츠 개발 및 IP 활성화, 교육 사업 확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2022년 조성된 ESG 스타트업 전용 펀드다. 하나금융그룹은 해당 펀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셜임팩트를 창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 투자 기업 37개사, 68.5억원을 투자했다.
글 : 최원희(choi@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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