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 마련
정부효율화 업무 진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을 마련해 최 근접거리에서 트럼프를 보좌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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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익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을 마련해 최 근접거리에서 트럼프를 보좌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정부의 자문 기구인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을 맡고 있다. 머스크는 당초 아이젠하워 정부 청사에 사무실을 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트럼프 근거리에 사무실을 달라고 요구해왔다.
트럼프도 머스크가 웨스트 윙에 사무실을 주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머스크는 이미 백악관 출입 배지를 발급받았으며 정부효율화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서류 작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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