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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공유·송혜교 주연 '천천히 강렬하게' 넷플릭스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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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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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송혜교, 공유 주연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제작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이날 공개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다. 작품에서는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모였다. 송혜교는 어린 시절 산전수전을 겪으며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된 '민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민자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훗날 그와 함께 음악 산업에 발을 들이게 되는 '동구' 역으로는 공유가 나선다.

    민자와 경쟁 관계로 엮이는 '민희' 역은 김설현이, 전설적인 작곡자이자 스타 제조기인 '길여' 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이하늬는 민희의 엄마이자 가수를 꿈꾸는 '양자' 역으로 모습을 비춘다.

    작품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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