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브리저튼'(Bridgerton) 시즌4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시즌4의 스틸컷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의 첫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시즌4에서는 루크 톰슨(베네딕트 브리저튼 역)과 하예린(소피 베켓 역)이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즌은 브리저튼 가의 차남 베네딕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품은 영원한 독신가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가면무도회에서 만난 의문의 여인이 소피 베켓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각본가 숀다 라임스가 제작한 로맨스로, 원작 소설 '신사와 유리구두'의 특정 줄거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지던시 시대의 상류층과 하류층 계급 정치에 대해 이전 시즌보다 더 깊이 다룰 예정이다. 이는 소피가 베네딕트의 가족보다 낮은 계급에 속하기 때문이다.

현재 브리저튼 시즌4는 런던에서 제작 중이며, 아직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시즌4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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