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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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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골드 포인트 서비스 종료…실질적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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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닌텐도가 회원 서비스인 마이 닌텐도의 골드 포인트 부여를 종료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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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8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닌텐도는 회원 서비스인 마이 닌텐도의 골드 포인트 부여를 오는 3월 25일부로 종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골드 포인트는 닌텐도 e숍이나 마이닌텐도 스토어에서 스위치 소프트 및 추가 콘텐츠를 구매했을 때 부여되며,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환원하는 구조다. 모은 골드 포인트는 다음 소프트웨어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종료 날짜 이후에는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원칙적으로 골드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는다. 다만 종료일 전까지 다운로드 상품 예약, 발매된 패키지 소프트웨어 구매, 공식 EC 사이트에서 특정 게임기 구매 시에는 종료 일시 이후에도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엑스(트위터)에서는 "실질적인 5% 가격 인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스위치2에서 새로운 제도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골드 포인트 폐지로 인해 사용자들의 구매 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닌텐도의 이러한 결정이 향후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으로 부여되는 마이 닌텐도 플래티넘 포인트는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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