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TV 앱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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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TV 애플리케이션(앱)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처럼 보이게 할 계획이다.
이번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몇 달 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OTT의 유료 콘텐츠가 홈 화면에 표시될 예정이다.
현재 유튜브는 2022년 도입한 프라임타임 채널 기능을 통해 미국에서 파라마운트플러스(+), 맥스, 크런치롤 등의 프로그램과 영화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유튜브를 통해 서드파티 서비스를 선택하고 구독할 수 있게 하며, 유튜브는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다만 이러한 콘텐츠는 유튜브 앱의 영화 및 TV 탭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는 앱의 홈 화면에 유료 구독을 배치하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영상들을 시즌별로 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미리 보기가 자동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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