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진선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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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임세미가 가수 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마라톤 '2025 3.1런'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지난 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3.1런'은 3·1절을 기념해 개최된 기부 마라톤 행사로, 배우 진선규, 이재윤, 임세미 등 31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31km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서 션은 마지막 주자로 출발해 3.1km를 달린 후, 1000여 명의 개인 참가자들과 함께 추가 3.1km를 완주했다.

이번 행사에서 개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이 합쳐져 총 2억 2400만 원이 모였으며, 기부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3.1런'이 매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세미는 꾸준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3.1런' 참여를 통해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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