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앱 자막 설정과 관련해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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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리밍 서비스마다 자막 설정 방법이 달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현재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말풍선을 클릭하거나 리모컨으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자막을 켤 수 있지만,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에서는 메뉴를 열기 위해 위로 스와이프한 후 자막으로 이동해야 한다.
디즈니플러스(+)와 맥스(Max)에서도 각각 다르게 자막을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설정의 차이는 접근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자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메러디스 패터슨(Meredith Patterson) 전국 자막 연구소 회장은 말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자막 작업이 더 쉬워졌지만, 서비스 간의 일관된 자막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각각의 독특한 기능을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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