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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라임월렛,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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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자사 NFT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라임월렛)'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4분기에 출시된 '라임월렛'은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과 iM뱅크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iM뱅크의 NFT 지갑 서비스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전 세계 작품을 심사한다. 라임월렛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시각적 디자인, 고객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하는 기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라임월렛' 서비스는 은행 내부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는 NFT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고객에게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iM뱅크는 '라임월렛'을 통해 대학생을 위한 학사 관리 서비스 스마트캠퍼스 'iM유니즈'와의 연계를 포함한 다양한 Web3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학생들은 교육 이력, 자격 증명, 역량 관리 등 대학 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배지로 받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iM뱅크의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라임월렛의 iF DESIGN AWARD 수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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