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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미친개의 공포…넷플릭스, 스티븐 킹 소설 '쿠조'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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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스티븐 킹 [사진: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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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스티븐 킹의 소설 '쿠조'(Cujo)의 리메이크를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킹의 호러 장편 소설 '쿠조'는 차 안에 고립된 상태로 광견병에 걸린 대형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프로듀서 로이 리(Roy Lee)가 제작을 이끌 예정이다. 아직 작가와 감독,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았다.

    1981년 출판된 스티븐 킹의 소설 '쿠조'는 앞서 1983년에 루이스 티그 감독에 의해 영화로 처음 각색됐다. 영화는 600만달러(약 87억1920만원)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2100만달러(약 305억1720만원)를 벌어들였다.

    그동안 스티븐 킹의 소설들은 공포와 공상과학(SF), 범죄,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화로 각색됐다. 이는 영화 '캐리'(Carrie), '샤이닝'(The Shining), '쇼생크 탈출'(Shawshank Redemption),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그것'(It)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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