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4곳서 견학 프로그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의 생산 공정을 시민에게 보여주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견학 대상 정수장은 남동 부평 수산 공촌 등 관내 4개 정수사업소다. 기존 공촌정수사업소에서만 진행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4개 정수장으로 확대해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 상표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수돗물에 관한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은 공급권역 내 시민, 단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견학 내용은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수장 현황 청취, 정수 처리시설 견학(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으로 진행한다.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정수사업소로 문의해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정수장은 국가 보안시설인 만큼 보안 확인 절차를 거쳐 방문이 가능하다. △부평정수사업소 △남동정수사업소 △공촌정수사업소 △수산정수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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