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 안내문.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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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9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 2개 부문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점포 환경 개선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개선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와 프로그램 △CCTV 기기와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한다.

시는 선정한 소상공인에게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소상공인 부담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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