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교통망 갖출 이곳에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공급 앞둬… 실수요&투자수요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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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에코델타시티에 신설역 조성 계획이 승인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곳은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등 부산 및 전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성이 승인된 ‘에코델타시티역’은 내년 11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남해지선과 접한 에코델타시티 최상단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향후 개통 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부산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부산 강서구 인구가 증가하면서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개발 지도가 바뀌고 있다”라며 “특히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승인이 확정된 만큼 에코델타시티가 부산 서부권 광역 교통망 중심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들의 이목이 자연스레 집중되고 있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향후 에코델타시티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수요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이며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단지 위주로 공급에 나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아테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5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또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21일(금) 예정돼 있으며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괘법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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