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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달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창업박람회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잔행된다.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최대 규모다.
최근 창업 시장은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분석, 브랜드 성장과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 다방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박람회는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창업전'과 필수 파트너사들을 모은 '산업전'을 구성하고 다양한 특별관과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관객들과 참가사에게 유용한 정보와 상담·홍보 기회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박람회 사무국도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산업전 내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4월 11일과 4월 12일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본사용 세미나에서는 AI·로봇 활용 전략, 디지털 경영 기법, 지속 가능한 사업전략, 브랜딩 노하우, 멀티 브랜드 운영 전략, 해외진출 성공전략 등 참가사에게 꼭 필요한 테크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예비 창업자용 세미나에서는 2025 상반기 트렌드 분석, 트렌디한 창업 전략, 외식/비외식 3대장 브랜드 안내, 정보공개서 분석법, 창업 절세 노하우, 가맹사업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가이드, 인력 관리 방법 등 예비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공개서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기본기 등을 전수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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