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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주환 인턴기자) 추운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벚꽃 개화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평년보다 대체로 빨라
제주도 22일·중부지방 29일 개화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3~7일 정도 일찍 벚꽃이 핀다. 호남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8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하겠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0~4일 빠르겠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0~2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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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개화 예상 시기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부지방은 3월 23일∼3월 30일, 중부지방은 3월 29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4월 1일 개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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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시기 4월 초·중순
서울 내달 8일 경 만개
이에 따라 서귀포에서는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30일 ~4월 6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5~11일경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4월 1일 개화하여, 4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벚꽃의 개화는 3월 중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개화 예상 시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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