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좌우 분열 시대가 20여 년 계속되면서 진영 논리의 골이 깊어지고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졌다"면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백마를 타고 온 초인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 나라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을까"라고 썼습니다.
홍 시장은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진력, 통찰력, 예지력을 부러워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개혁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연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민성을 참 좋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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