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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산물 가공식품 스타필드 고양 무인양품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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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까지 두 달간 진행

밀양 제품 수도권 소비자 공략

무인양품에 전시된 밀양지역대표상품.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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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점 무인양품(MUJI)에서 밀양 지역 대표 상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밀양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양품 내 전시 공간에서 밀양의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전시 공간에는 밀양의 햇살을 담은 농산물 가공식품인 대추칩, 깻잎 인절미, 굿바비샌드, 영남루 밀양샌드, 딸기 막걸리와 친환경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단순히 제품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밀양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도 함께 전달한다.

전시는 지난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수도권 소비자들이 밀양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밀양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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