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AI와 IoT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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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건설업계가 생산성 정체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현장 지능(Jobsite Intelligence)' 기술로 불리는 IoT 센서, 자동화된 데이터 캡처, AI 기반 분석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AI가 탑재된 카메라가 현장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관리자는 웹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이동 시간이 줄고, 장비 활용도 최적화가 가능해진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도 AI로 개선될 전망이다. AI 기반 영상 데이터 분석이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나 장비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차단한다. 또한, AI가 자동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경고를 보내는 기능까지 갖추게 되면 안전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건설업에 진입하면서 기술 도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AI와 IoT 기반 솔루션이 현장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젊은 인력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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