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해마다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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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 사각지대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와 경찰, 소방, 군부대가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공동으로 대응하도록 재난 대응 시스템 수준을 높여 시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시는 또 시민 편익을 증진하려고 노력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우수 공무원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근속 승진 기간 단축, 포상 휴가를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동기를 부여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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