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팩맨의 오리지널 이름 '퍽맨'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퍽'과 검을 든 주인공 '소드맨 넘버8'의 모험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고전적인 검술 액션과 '퍽'으로 변신해 벽을 타고 노란 점을 먹는 플레이를 오가며 진행한다. 여기에 또 다른 형태인 메카 구조물 '가이아'도 등장해 전투에 변주를 더한다.
게임은 전통적인 팩맨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개발사 반다이남코가 팩맨 시리즈의 원 제작사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팩맨은 이미 레이싱, 플랫폼, 퍼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인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이번 작품은 그 연장선에 있다. '쉐도우 라비린스'는 오리지널 버전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디럭스 에디션에는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이 포함된다.
게임은 오는 7월 18일 닌텐도 스위치,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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