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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마존은 이용자를 대신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노바 액트'(Nova Act)를 출시한다고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노바 액트'는 웹 브라우저상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을 예약하고, 양식을 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스스로 하는 AI입니다.
이는 아마존이 최근 설립한 범용인공지능(AGI) 연구소에서 처음 개발한 AI 모델로 아마존은 이날 '연구용 미리보기' 형태로 선보였습니다.
오픈AI는 지난 1월 '노바 액트'와 비슷한 기능의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퍼'를 출시한 데 이어 2월에는 복잡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딥 리서치'를 발표했습니다.
앤스로픽은 아마존이 투자한 AI 스타트업입니다.
아마존은 AI 에이전트가 스크린에 표시된 텍스트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테스트(ScreenSpot Web Text)에서 '노바 액트'가 오픈AI 및 앤스로픽의 에이전트를 능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은 막대한 AI 투자를 통해 최근 잇따라 생성형 AI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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