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엘라이(Ally) [사진: 에이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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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이수스가 엑스박스(Xbox) 휴대용 게임기 개발을 암시하는 티저를 공개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작은 로봇 친구가 무언가를 준비 중'이라는 메시지를 띄운 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로그 엘라이(ROG Ally)와 로그 라이키리 프로(ROG Raikiri Pro) 컨트롤러가 등장한다.
영상 속 기기는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과 양쪽에 컨트롤러를 장착한 형태로, 소문 속 엑스박스 휴대용 게임기일 가능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영상 속 화면에는 마라톤 스태미나, 더 빠른 속도, 더 큰 용량, 새로운 디자인이 강조되며, 이는 기존 에이수스 로그 엘라이(ASUS Rog Ally)의 업그레이드이자 휴대용 콘솔에서 원하는 요소들이다.
원본 게시물에는 엑스박스 언급이 없지만, 소문 이후 엑스박스 측도 반응을 보였다. 엑스박스 공식 계정은 이 게시물에 측면을 보는 이모지를 댓글로 남기며 협업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수스가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5년 5월 19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Our little robot friend is cooking something up...#ROG #ROGALLY #PlayALLYourGames #NextLevelGaming pic.twitter.com/nDG7rlEIhH
— ROG Global (@ASUS_ROG) March 31,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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