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주시 산성시장 문화공원서 시민 및 학생들과 함께 만세운동 거리 행진
충남 공주시가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갖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공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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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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