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프로 모델에 전면·후면 동시 촬영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 fpt]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이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된다는 소식이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카메라 앱에는 전면 및 후면 비디오를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기존 아이폰에서도 타사 앱을 통해 멀티 카메라 녹화가 가능했지만, 애플이 기본 카메라 앱에 이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면의 대부분은 후면 카메라 영상이 차지하고, 작은 창에 전면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는 방식으로, 페이스타임 통화와 유사한 UI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은 유튜버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전망이지만, 프로 모델에만 한정된다. A19 프로 칩셋의 성능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도 있지만, 애플이 프로 모델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도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