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영화계 소식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일 앞당긴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오는 26일 개봉
    비디오게임 마인크래프트 최초 실사화 영화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한국일보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세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나흘 앞당긴 오는 26일로 변경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최초 실사화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영화는 지난 4일 북미 개봉 후 사흘간 1억 5,700만 달러(한화 2,294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또한 전 세계 총 72개국, 4만 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해 6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더해 올해 유럽 시장 최고 오프닝 스코어, 제이슨 모모아 출연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월드와이드 3억 1,345만 달러(한화 4,617억 원)의 누적 수익 등 놀라운 기록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작품 측은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 제이슨 모모아와 잭 블랙의 유쾌한 케미로 무장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오는 2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