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예일대가 결성한 GNAM에 국내 유일의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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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경영전문대학원장 |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02년 국내 최초 AACSB 인증 획득 이후 한국형 MBA를 선도하고 있다. 주간 과정의 Full-time MBA와 주말 과정의 Executive MBA를 운영하며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 중이다.
Full-time MBA는 Global MBA와 SNU MBA를 통합해 해외 2년 MBA 과정을 1년으로 압축한 인텐시브 코스로, 5~6년 경력의 실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조·에너지, 금융, 컨설팅, 소비재·유통, IT,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현업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 신입 및 중견 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을 중점으로 한다.
Executive MBA는 기업 임원 및 관리자급을 위한 2년 과정으로, 회사 파견 지원자만 등록할 수 있다. 입학생 평균 연령은 42세로, 평균 14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네트워킹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삼성·LG·SK·GS·신세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서울대 Executive MBA를 선택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미국 스탠퍼드, MIT, 컬럼비아 등 해외 명문대 출신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버드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의 사례와 함께 국내 서울대 교수진의 개발 사례를 활용한 한국형 MBA 교육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졸업생 취업률은 평균 90% 이상으로, 경력 전환율 또한 50%에 달한다. 경력 전환 흐름은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컨설팅, IT, 스타트업 창업 분야로의 이동이 많고, 직군별로는 엔지니어에서 전략 기획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국제화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미국 예일대, 일본 히토츠바시대, 중국 북경대, 프랑스 ESSEC 등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으며, 12개국 20개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GNAM 회원 대학으로서 예일대를 비롯한 세계 32개 최정상 경영대학과 교류하며 ‘국경 없는 캠퍼스’를 경험할 수 있다.
Full-time MBA 신입생 모집은 매년 상반기(3월), Executive MBA는 하반기(9~10월)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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