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 어려움 있었지만, 매출·이익 모두 회복"

/김응서 연돈 사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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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김응서 연돈 사장의 불화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 씨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이를 일축했다.

김 사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최근 제기된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2021년 코로나로 매출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고, 지출 역시 줄일 수 없었다"면서 "이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매장을 확장했고, 현재는 매출과 이익도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연돈은 과거에도, 지금도 백 대표님에게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논란과 함께 백종원 리스크가 거론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당사자의 해명을 통해 불화설은 사실무근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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