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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중고 외제차로 접촉사고 낸 뒤 보험 사기' 1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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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로 구입한 고가의 외제차로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남성 등 일당 1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정 모 씨 등 동네 선후배, 친인척 관계인 10명을 붙잡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5일 새벽, 고양시 덕이동 한 도로에서 고의 추돌사고를 낸 뒤 보험금 6천500만 원을 타내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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