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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교권 추락

    교원공제회-한양대, 교직원 복지향상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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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가운데)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왼쪽), 신이식 한양대학교 노조위원장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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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9일 한양대학교와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교직원의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제도 안내, 이동상담소 운영, 커피트럭 이벤트 실시 등 한양대학교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 신본관 총장실에서 정갑윤 교원공제회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과 신이식 한양대 노조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갑윤 교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제회가 한양대 교직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돕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공제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서 2025년 3월 말 기준 회원 수 92만명, 자산 76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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