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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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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e숍 개편… 저가 게임 필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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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닌텐도가 스위치 e숍(eShop)을 개편한다. [사진: GVG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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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 e숍(eShop)을 개편하며 저가 게임과 양산형 게임(shovelware)을 필터링하는 조치를 도입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이번 변화는 닌텐도 스위치2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VGC에 따르면 기존에는 48시간 동안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차트를 정렬했지만 이제는 최근 72시간 동안의 수익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또한, GVG에 의하면 기존 '베스트셀러'(Best Sellers) 탭은 과거 2주 동안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게임을 보여줬지만, 이제는 최근 3일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만 표시된다. 이에 따라 저가 게임이 자동으로 상위권에 오르는 현상이 줄어들고, 인기 타이틀이 더 쉽게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변화로 인해 새로운 인디 게임을 찾는 것은 더 어려워졌다. '디스커버'(Discover) 탭은 주로 닌텐도의 퍼스트파티(Firsft-party) 게임을 강조하며, 다른 탭들도 고가의 AAA 게임(Triple-A 게임) 중심으로 정렬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2는 2025년 6월5일 출시되며 가격은 449.99달러(약 62만원), 마리오 카트 월드 번들은 499.99달러(약 69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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