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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끊임없는 도전 끝에 투자로 300억 원의 자산을 일군 김봉건 씨는 부를 쌓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성공의 무게만큼 나눔의 책임도 크다고 믿는다. 경제적 독립을 향한 갈망으로 시작된 그의 여정은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성공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다.
젊은 시절 수차례 사업 실패를 겪으며 삶의 벼랑 끝을 경험한 김 씨는, 좌절 대신 배움을 선택했다. 적은 자본으로 시작한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는 꾸준히 시장을 연구하고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며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웠다. 짧은 이익보다 긴 호흡을 중시한 그의 전략은 시간이 지나며 큰 결실로 이어졌고, 마침내 40대에 3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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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시선은 성공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김 씨는 "진짜 성공은 내가 가진 것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부를 사회와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지금도 그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그의 사회 공헌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김 씨는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비 지원, 의료비가 필요한 환자 후원, 독거노인 대상 생활물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마련하는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행사는 수백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김 씨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그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며, "모두가 함께 아픔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나눔의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자신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재기의 꿈을 품은 청년들을 위해 투자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김 씨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고아원과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손수 봉사에 참여하며, 경제적 후원뿐 아니라 따뜻한 정서적 교류까지 이어가고 있다. 그는 "돈보다 중요한 건 진심이다. 마음이 담긴 손길이 사람을 바꾼다"고 말한다.
김봉건 씨의 나눔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삶의 철학이다. 투자에서 시작된 그의 성공은, 그 성공을 나누며 완성되고 있다. 이제 그는 단순한 자산가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투자자'로 불린다.
경제적 독립을 꿈꾸던 소년이 수많은 실패 끝에 자산가가 되었고, 그 자산으로 또 다른 이의 삶을 밝히고 있다. 김봉건 씨의 도전과 나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같이의 가치'를 심고 있다.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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