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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윤호중 "윤석열, 어그로 끌지 말고 내란 사과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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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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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오늘(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마음에도 없는 탈당, 출당 얘기로 '어그로' 끌지 말고(관심을 유도하려 하지 말고), 내란에 대해 사과나 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덕에 장관도 해보고 대통령 후보까지 된 김 후보가 윤석열을 끌어낼 리 만무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에게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거취를 포함해 모든 것을 김 후보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자진 탈당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윤 총괄본부장은 "윤 전 대통령이 탈당을 포함해 무엇이든 후보의 결정에 따른다며 사실상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공을 떠넘긴 것은 비겁하고 구차한, 윤석열스러운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변호인이자 자유통일당 비례 대선 후보였던 석동현 변호사를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한 것을 언급하며 "아무리 위장해도 내란 세력의 민낯이 숨겨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내란 잔당, 극우 세력과 절연하지 않으면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윤석열·전광훈의 늪, 내란의 망령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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