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트럼프 "빠른 쾌유 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 소식에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멜라니아(트럼프의 아내)와 난 조 바이든의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부통령을 지낸 카멀라 해리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전하며 "본인과 가족이 치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공격적인 형태"이지만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류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