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중국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5%는 상회했지만 전월 7.7% 증가에 비해 상승폭을 상당히 반납한 수치다. 미중 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함에 따라 여파가 본격 적용되는 4월부터 중국 산업생산이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던 터다.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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