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28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울산 동구 방어동에서 모 지구대 소속 경감 A씨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직위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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