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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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고추장의 고장’인 전북 순창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86.5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은 사전 투표율 70.29%에 본 투표율 16.25%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 86.54%를 기록했다.
순창군 총선거인 수 2만 4184명 중 2만930명이 투표함으로써 전국 평균 투표율 77.8%(잠정 집계) 보다 8.7% 정도 높았는데 군민들의 높은 투표 열기를 보여줬다.
순창군 관계자는 “대선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군청이 추진한 다양한 투표 독려 성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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