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 공식 방문해 펼치는 친선 경기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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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 공식 방문해 펼치는 친선 경기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즈니플러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 그리고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탐색해 왔다”며 “FC바르셀로나 한국 친선 경기의 독점 스트리밍 역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청자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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