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중동정세 선행 불투명감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그간 약세를 보인 은행주와 전력주 등에 저가 반발 매수가 유입,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0 포인트, 0.04% 올라간 3388.81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24.16 포인트, 0.24% 상승한 1만175.5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79 포인트, 0.23% 오른 2054.73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52% 뛰어오른 채 마쳤다.

전력주, 은행주, 항공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핵전이 1.05%, 중국광핵 1.89%, 화넝수전 1.21%, 궈터우 전력 0.60%, 창장전력 0.13%, 후난발전 1.07% 상승했다.

중국은행은 2.42%, 공상은행 1.12%, 건설은행 2.22%, 농업은행 1.60%, 우편저축은행 1.47%, 베이징 은행 2.40%, 중신은행 1.76%, 중국석유천연가스 %, 거리전기 0.10%, 징둥팡 0.77% 올랐다.

반면 보험주와 증권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희토류 관련주와 부동산주, 의약품주 역시 떨어졌다.

중국인수보험이 1.79%, 중국핑안보험 0.77%, 신화보험 0.36%, 중국인민보험 1.62%, 타이핑양 보험 1.93%, 화타이 증권 0.64%, 궈터우 0.95%, 화린증권 0.57%, 난징증권 0.89%, 궈타이 하이퉁 1.18%, 중위안 증권 1.25% 하락했다.

베이팡 희토는 1,71%, 중국희토 2.34%, 진리 영구자석 2.16%, 시예 HD 0.76%, 화시유색 1.12%, 헝루이 의약 0.06%%, 금광주 쯔진광업 0.48%, 중국석유화공 1.03%, 중국교통건설 0.90%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410억1100만 위안(약 84조1361억원), 선전 증시는 7500억7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