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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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이같은 최저임금 수준을 제시했습니다.
노동계가 제시한 1만1140원은 올해 대비 11.1% 오른 금액입니다. 경영계가 제시한 1만130원은 1.0% 오른 금액입니다.
앞서 최초 요구안에서 노동계는 1만1500원(올해 대비 14.7% 인상), 경영계는 1만30원(동결)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노사 간 최저임금 격차는 최초안 1470원에서 1010원으로 줄었지만 간극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노사는 추가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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