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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단독] 초등 담임에 폭언 퍼부은 '공무원' 아빠…"말려 죽이는 법 안다"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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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퇴 에스코트' 요구 논란. 지난 3일 경기 화성의 초등학교에서 한 아빠가 조퇴하는 자기 아이를 교사가 교문까지 혼자 보냈다고 크게 항의하면서 화제가 된 사건입니다.

    그런데 JTBC가 취재해 보니 이 아빠 6급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교사가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소통망에 쓰자 다시 학교로 찾아와 1시간 40분 동안 호통을 쳤다는데,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나도 공무원이라 어떻게 괴롭히면 사람 말려 죽이는지 안다."

    이런 항의를 받은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일주일째 병가 중입니다. 6시 30분 뉴스룸에서 녹취를 공개합니다.



    김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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