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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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29일) "남북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 대북 통지문 발송이 어려운 상황인바, 이에 언론을 통해서 대북 통지 내용을 통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체에서 발견된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1988년에 태어난 남성이며,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 거주하는 농장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류품은 군인용 솜동복과 배지 등이 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사체와 유류품을 다음 달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귀측에 인도하고자 한다"면서 "북측은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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