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7월 롯데건설 등 민간이 제안한 제4경인고속도로 사업의 적격성조사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잇는 18.7㎞ 구간을 지하 왕복 4∼6차로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적격성조사 후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 실시협약을 거쳐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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