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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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 학생·교원 43명을 초청해 산업·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지난 3월 김두겸 울산시장이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울산시-페르가나주 간 우호교류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는 등 활발히 추진 중인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4일까지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을 참관하고, 울산대 학생들과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교류한다.
또 울산의 주요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경을 넘는 협력과 교류가 더 큰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이들이 그 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67년 설립된 페르가나 국립기술대는 7개 학부에 1만4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공학 특화 대학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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