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로봇이 온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 권위 로봇 학술대회서 양팔로봇 소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공학 학술대회 ‘CoRL 2025’와 ‘휴머노이드즈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oRL은 로봇 학습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로봇공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휴머노이드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협동로봇 RB, 양팔로봇 RB-Y1, 사족보행로봇 RBQ 등 3개 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한다.

    올해 100대 이상 판매한 양팔로봇 RB-Y1은 사용자 조작 편의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RB-Y1C와 함께 마스터 암을 이용한 원격제어와 새로운 옵션 기능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동로봇 RB는 플라잎과의 협력을 통한 양팔 로봇을 이용한 자동차 헤드램프 조립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한다. 사족보행로봇 RBQ-10은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안정적인 AI 보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행사 참석은 국산 로봇으로 글로벌 무대에 참여해 한국 로봇 기술력의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글로벌 권위 있는 학술 무대에서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알리고연구·산업 협력을 이끄는 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