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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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4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윤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과 관련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일방적인 소환 통보라며 반발했습니다. "아직 선임된 변호사에 대한 통지는 이뤄진 바 없고, 선임되지 않은 변호사에게 문자로 통지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일 다음 날인 25일은 내란우두머리사건 공판, 26일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신건 첫 공판이라 변호인들이 재판에 투입되어 준비 중인 상황에서 24일로 논의 없이 일방적인 소환 통보를, 선임되지 않은 변호사에게 하는 건 몹시 부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소환 조사는 적법하고 원칙적인 우편 소환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통지서를 받은 뒤 조사에 응할지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특검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돼 다시 구속된 뒤,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을 모두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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