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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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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이시바 총리 30일 부산 방문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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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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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아시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이시바 총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만찬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양국 정상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오가는 ‘셔틀 외교’의 실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의 방한 일정을 발표하고 “양 정상은 부산에서 정상회담,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내달 4일 집권 자민당이 새 총재를 선출하고 이어 국회에서 신임 총리가 결정되면 퇴임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문은 재임 중 마지막 해외 순방지가 될 전망이다. 일본 총리가 양자 방문을 계기로 서울 이외 지역을 찾는 것은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제주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한 이후 21년 만이다.

    교도통신은 “이시바 총리가 퇴진을 표명했지만, 일본의 새로운 정권 출범 이후에도 셔틀 외교와 안정된 일한 관계 지속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해설했다. 이어 회담에서는 양국 간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 한·미·일 연계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NHK는 양국 정상이 인구 감소와 저출산, 수도권 집중 현상 등 양국 공통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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