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 〈사진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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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자민당 총재는 오후 6시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당수와 회담을 열고 연정 수립 합의문에 정식 조인할 예정입니다.
요시무라 대표는 다카이치 총재와의 전화 연결에서 "연립에 합의한다"며 "일본을 함께 끌고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두 당의 연정으로 내일(21일) 실시되는 총리 지명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재의 총리 선임은 기정사실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유신회는 당분간 새 내각에 각료를 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공명당은 지난 10일 26년 동안 이어온 자민당과의 연립정부에서 이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총리 선출이 불확실해진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는 유신회와 새로운 연립 구성을 위한 협의를 성공시켜 총리 지명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최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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