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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튜디오N 등 제작사에 따르면 연의 편지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부터,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국가, 북미, 남미,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66개국에 선판매됐다.
또한 연의 편지는 지난 10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2일 인도네시아, 23일 말레이시아, 30일 싱가포르·태국 개봉을 확정했다. 내년 초에는 북미에서 개봉돼 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일찌감치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애니메이터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연의 편지는 해외 무대에서의 성과를 통해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작진 측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이루는 국내 극장가에서도 연의 편지는 세대를 아우르며 감동과 여운을 전하고 있다"며 "국내 개봉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꾸준히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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